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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새 내각 지지율 저조·인플레 우려로 8일 연속↓

송고시간2021-10-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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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새 내각의 지지율 저조에 따른 영향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닛케이225가 8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한 것은 2009년 7월 이후 12년 3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고유가에 따른 세계 인플레 우려로 세계 경제의 감속 경계감이 커졌다"면서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새 정권의 지지율이 저조한 것도 매도 재료로 작용했다"며 8거래일 연속 하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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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 8거래일 연속 하락은 12년 3개월 만에 처음

도쿄 증시 대표지수 닛케이225 추이
도쿄 증시 대표지수 닛케이225 추이

[니혼게이자이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화 금지]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주식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새 내각의 지지율 저조에 따른 영향으로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도쿄 증시의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6일 전일 대비 293.25포인트(1.05%) 하락한 27,528.87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8월 23일 이후 1개월 반 만에 가장 낮았다.

닛케이225가 8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한 것은 2009년 7월 이후 12년 3개월 만이다.

교도통신은 "고유가에 따른 세계 인플레 우려로 세계 경제의 감속 경계감이 커졌다"면서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새 정권의 지지율이 저조한 것도 매도 재료로 작용했다"며 8거래일 연속 하락 배경을 설명했다.

[그래픽] 일본 내각 출범 직후 지지율
[그래픽] 일본 내각 출범 직후 지지율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4일 출범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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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출범한 기시다 내각은 새로 발족한 정권치고는 일본 주요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이 4∼5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가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20%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범 직후 지지율 기준으로 보면 아사히신문이 현재와 같은 방식의 조사를 시작한 2001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이후 가장 낮았다.

4∼5일 실시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 TV도쿄의 공동 여론조사에선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59%로 아사히보다는 높았으나 2002년 이후 발족한 9개 내각 중 7위에 그쳤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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