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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극의 전형성 탈피하지 못한 '경찰수업' 6.3% 종영

송고시간2021-10-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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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했지만 성장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은 벗어나지 못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7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최종회 시청률이 6.3%를 기록했다.

'열혈 형사' 유동만과 '똑똑한 학생' 강선호가 경찰대학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함께 수사하는 내용을 그린 '경찰수업'은 수사극 특유의 재미에 인물들의 성장과 사랑을 더해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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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최종회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최종회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경찰대학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작했지만 성장드라마의 전형적인 모습은 벗어나지 못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7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최종회 시청률이 6.3%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강선호(진영 분)가 해킹으로 1천여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먹통으로 만든 뒤 다시 경찰대학에 재입학하고, 유동만(차태현)은 강단을 떠나 다시 형사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강희(정수정)는 유동만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정읍에서 다시 재회한 선호의 마음을 받아들이며 모두가 자신의 꿈과 사랑을 향해 한 발짝 다가가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열혈 형사' 유동만과 '똑똑한 학생' 강선호가 경찰대학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함께 수사하는 내용을 그린 '경찰수업'은 수사극 특유의 재미에 인물들의 성장과 사랑을 더해 다양한 장르를 담아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수사극과 자칫 가볍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성장 로맨스극을 한데 모아 극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다만 경찰대학이라는 소재에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던 극 초반과 달리 회차를 거듭할수록 기존 성장극의 기시감이 나타나면서 5∼6%대 시청률에 만족해야 했다.

'경찰대학'의 후속으로는 박은빈-로운 주연의 퓨전사극 '연모'가 방송된다.

한편, 전날 방송된 SBS TV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8.5%, tvN 월화드라마 '하이클래스'는 4.9%(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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