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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태풍 피해 복구에 내년 상반기까지 723억 투입

송고시간2021-10-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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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지난 8월 말 태풍 '오마이스'로 발생한 피해를 내년 상반기까지 대부분 복구하기로 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723억 원을 들여 태풍 피해 복구를 벌이기로 최종복구계획을 세웠다.

지난 8월 24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포항을 중심으로 도로, 하천, 주택, 농경지 등에 극심한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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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덜 된 포항 하천
복구 덜 된 포항 하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난 8월 말 태풍 '오마이스'로 발생한 피해를 내년 상반기까지 대부분 복구하기로 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723억 원을 들여 태풍 피해 복구를 벌이기로 최종복구계획을 세웠다.

복구액은 지방하천 584억 원, 산사태 45억 원, 소하천 33억 원, 재난지원금 22억 원, 소규모 18억 원, 기타 5억 원 등이다.

지난 8월 24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포항을 중심으로 도로, 하천, 주택, 농경지 등에 극심한 피해가 났다.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에서 포항은 주택 189가구, 농경지 유실·매몰 54㏊, 농작물 피해 269㏊, 공공시설 850곳 등 8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가 발생하면 복구하는 데 훨씬 큰 비용이 들다가 보니 피해액과 복구액에 차이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라 복구에 필요한 시 예산 부담이 줄었다고 밝혔다.

또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 추가분 15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와 별도로 시는 자호천 등 죽장면 4개 지구 하천을 항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받으면 앞으로 5년에 걸쳐 약 6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수해가 나지 않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 피해 최종복구계획을 수립한 만큼 피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재해복구에 신속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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