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은 부산에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18일 개막
송고시간2021-10-05 16:30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의료관광을 주제로 하는 제10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부산 부산진구는 18일 부산진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축제 개막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막식을 한다.
개막식에서는 축제 10회를 기념하는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된다. 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축제TV'를 통해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기수와 윤터터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의료 토크 프로그램 및 데일리 이벤트와 명상·스트레칭, 숲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예전처럼 고정적인 홍보부스는 설치하지 않는다. 온라인 사전 신청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소규모 행사를 연다.
축제와 관련해 국내 거주 10개 국가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된 축제홍보단이 최근 발대식을 하고 활동 중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펼쳐나갈 글로벌 의료관광의 중심 부산진구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5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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