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년 주택 275가구에 태양광·지열발전 사업 추진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주관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내년부터 오금동 등 15개 동의 민간주택 275가구를 위한 태양광과 지열 발전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05 14: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