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공정위, 최근 5년 대기업 과징금 5천700억원…1위 현대자동차

송고시간2021-10-05 09:16

beta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가 5천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은 총 5천707억2천600만원이었다.

기업별로 부과된 과징금은 현대자동차[005380]가 1천78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TV 제공]

(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최근 5년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가 5천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은 총 5천707억2천600만원이었다. 건수로는 223건이었다.

위반 법률을 기준으로 보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경우가 146건(4천42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하도급법 34건(654억원), 대규모유통업법 24건(574억원), 표시광고법 14건(289억원), 전자상거래법 3건(12억원), 대리점법 1건(3억원),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동시 위반 1건(4억원) 순이었다.

기업별로 부과된 과징금은 현대자동차[005380]가 1천78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횟수로는 9건이다.

롯데(478억원), LS[006260](389억원), 금호아시아나(321억원), 동국제강[001230](311억원), 네이버(279억원), 대우조선해양[042660](261억원), 현대중공업[329180](225억원), CJ(207억원), 세아(194억원)가 뒤를 이었다.

진선미 의원은 "대기업의 거래상 지위 남용이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등 불공정 행위가 시정되지 않고 있다"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인 만큼 대기업 또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oba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