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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도전 실패한 앤드루 양, 민주당 탈당

송고시간2021-10-05 02:58

"당적 제약 벗어나면 더 효과적으로 유권자에게 다가갈 수 있어"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앤드루 양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앤드루 양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모든 미국인에게 매월 1천 달러씩 지급하자는 기본소득 공약으로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화제가 됐던 앤드루 양이 무소속을 선언했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아시아계 정치인 양이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해 대선 경선과 올해 뉴욕시장 예비선거에 도전했던 양은 탈당 사유로 민주당과 공화당이라는 양당제의 한계를 거론했다.

그는 민주당원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난다면 정치인으로서 더 솔직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양은 지난달 '포워드 파티'라는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적을 버림으로써 시스템 바깥의 유권자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기본소득 공약으로 인기를 끌었던 양은 전국적인 지명도를 바탕으로 올해 뉴욕 시장 예비선거에 도전했다.

선거전 초반에는 여론조사 선두에 올라서면서 사상 최초의 아시아계 뉴욕시장 탄생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그러나 뉴욕시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는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예비선거에서 4위에 그쳤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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