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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스타] '팔방미인' 공명과 '신데렐라' 이세희

송고시간2021-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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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주 주목할 만한 배우로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공명과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이세희를 꼽았다.

공명(본명 김동현·27)은 '라이징 스타'는 아니다.

이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공명이지만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행보는 좀 더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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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10월 첫째 주 주목할 만한 배우로는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 중인 공명과 KBS 2TV 주말극 '신사와 아가씨'의 주인공 이세희를 꼽았다.

'홍천기' 공명
'홍천기' 공명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여전히 신선한 팔방미인 공명

공명(본명 김동현·27)은 '라이징 스타'는 아니다. 그는 이미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천만 영화 '극한직업' 등 10여 편의 영화와 현재 방영하는 '홍천기' 등 1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판타지오의 '비주얼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출신이기도 했던 그는 귀여운 외모에 좋은 체격을 갖춰 초반부터 꽤 많은 여성 팬을 보유했다.

이미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공명이지만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행보는 좀 더 돋보인다.

SBS '홍천기'에서는 아름다움을 찾아 헤매는 풍류객 양명대군 이율로 분해 남주인공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예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역심을 가진 형의 도발에도 뜻을 굽히지 않는 강단 있는 양명대군의 여러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면서 남주인공인 안효섭 부럽지 않은 팬을 확보했다. 홍천기(김유정 분)를 사이에 둔 삼각 로맨스도 공명이 있어 긴장감을 더한다는 평이 적지 않다.

여러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답게 어떤 작품에 출연해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여러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는 게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명은 오는 14일부터 방송할 tvN 여행 예능 '바퀴 달린 집' 시즌3에도 막내로 합류했다. 여진구, 임시완에 이어 성동일, 김희원과 어떤 '케미'(케미스트리, 호흡)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와 '정글의 법칙',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러운 일상과 유머를 보여준 공명이기에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무난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KBS 주말극 주인공 꿰찬 신데렐라 이세희

웹드라마와 단편극에서는 주연을 해본 경험도 있지만 배우 이세희(29)는 사실상 '중고 신인'에 가까웠다.

그랬던 그가 무려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헤로인이 되면서 하루아침에 신데렐라가 됐다. KBS 주말극은 못해도 20%대 중반은 기록하고, 잘되면 40%대까지 치고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로또 당첨'과도 같은 셈이다.

단숨에 너무 큰 역할을 맡아 우려하는 시선도 꽤 있지만, 코미디와 멜로 등 장르를 바쁘게 오가는 주말극에 어느 정도 적응한 분위기다. 밝고 당찬 '21세기형 캔디' 박단단으로 분한 그는 복잡다단한 인물의 면면을 나름대로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11살 나이 차가 나는 '대선배' 지현우와의 호흡도 열심히 적응 중이다. 대체로 베테랑인 지현우가 끌고 가는 분위기이지만 완전히 신인에 가까운 이세희의 신선함에서 나오는 예상 밖의 호흡이 나름 재미도 준다.

초반 이영국(지현우)과 박단단의 만남이 27살 군인과 13살 꼬마 사이로 그려져 성인과 어린아이의 로맨스 코드를 의미한 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성인으로 넘어와 두 사람이 점점 편안한 호흡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수그러드는 것으로 보인다.

'신사와 아가씨'의 시청률은 22.7%(닐슨코리아)에서 출발해 최근 4회에서 25%대에 진입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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