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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제네바서 핵군축 두 번째 회담…"실무그룹 2개 구성"

송고시간2021-10-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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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전략적 안정(핵 군축)에 관한 두 개의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공개 회담을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미·러 정상 간 군비 감축과 관련한 합의의 후속 조처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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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오른쪽) 미 국무부 부장관과 랴브코프 러 외무차관
셔먼(오른쪽) 미 국무부 부장관과 랴브코프 러 외무차관

[사진=주제네바 러시아 대표부/ AFP]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30일(현지시간) 전략적 안정(핵 군축)에 관한 두 개의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이끄는 양국 대표단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공개 회담을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랴브코프 차관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실무 그룹 중 하나는 향후 군비 통제에 대한 원칙과 과제를, 다른 하나는 전략 무기의 잠재력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회담 일정은 실무 그룹이 활동을 시작한 이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은 지난 6월 미·러 정상 간 군비 감축과 관련한 합의의 후속 조처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월 16일 제네바에서 정상 회담을 하고, 군비 통제 및 위험 감소 조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양국이 신중하고 강력한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

당시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핵 전쟁 위협 감소 등을 위한 전략적 안정성에 관한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군비 경쟁 억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 착수를 지시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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