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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노사교섭 타결…14년만의 대전 시내버스 파업 하루만에 종료

송고시간2021-09-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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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30일 오후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을 종료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양 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노조 회의실에서 교섭을 재개해 유급휴일에 근무하지 않는 조합원에게도 수당 지급, 협상 타결 격려금 50만원 지원,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대전 시내버스 파업은 2007년 6월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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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
대전 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30일 오전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 버스정류장에 파업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1.9.30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4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30일 오후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을 종료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양 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노조 회의실에서 교섭을 재개해 유급휴일에 근무하지 않는 조합원에게도 수당 지급, 협상 타결 격려금 50만원 지원,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양 측은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현재 협약서를 작성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이날 오전 5시 30분 첫차 출발 시점을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대전 시내버스 파업은 2007년 6월 이후 14년 만이다.

시는 2005년부터 버스 운행과 차량·노무관리는 민간업체에 맡기면서 오지·적자 노선 등 운영에 따른 적자를 시 재정으로 보전하는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운송 수입금이 감소하면서 '시민 혈세'로 재정지원금 1천억원을 투입했는데도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출근길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불만을 샀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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