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유통기업 호남지오영, 아동용 마스크 30만장 기부
송고시간2021-09-29 13:45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의약 등 유통기업인 호남지오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 30만장을 29일 광주시에 기탁했다.
광주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호남지오영와 해양에너지 관계자, 전갑수 대한 장애인배구협회 회장과 성금품 기탁식을 열었다.
해양에너지는 가스기기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 지원을 위해 2천만원, 전갑수 회장은 장애인 체육 진흥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인 아동,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위한 지역 사회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29 13: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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