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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간호사 파독 55주년 행사…'역사는 당신입니다'

송고시간2021-09-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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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중부 독일에 있는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에서 간호사 파독 5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역사는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파독 55주년 행사에는 허승재 주본 분관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최광섭 글뤽아우프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균 회장은 기념식에서 "파독 간호사들은 반세기 넘게 열정과 근면으로 독일인의 건강을 지켜주고 민간외교관으로서 고국을 알리는 데 모든 정성을 다 쏟았다. 수고하셨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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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파독 55주년 기념 행사 장면
간호사 파독 55주년 기념 행사 장면

[재외동포신문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문정균)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중부 독일에 있는 파독광부기념회관·한인문화회관에서 간호사 파독 5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파독된 간호사는 1966∼1976년 1만5천여 명에 달한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이들을 '코리안 엔젤'이라고 불렀다.

'역사는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파독 55주년 행사에는 허승재 주본 분관 총영사,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최광섭 글뤽아우프회장, 고창원 파독산업전사세계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정균 회장은 기념식에서 "파독 간호사들은 반세기 넘게 열정과 근면으로 독일인의 건강을 지켜주고 민간외교관으로서 고국을 알리는 데 모든 정성을 다 쏟았다. 수고하셨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유제헌 회장은 "파독간호사는 민간외교관으로 1인 5역을 해냈다. 여러분의 노력은 근대사에 기록이 돼야 마땅하다"며 "근로자 명예훈장이 수여됐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하이너 쇨러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독한협회장은 "파독 간호사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후 이어진 문화행사에는 현악 3중주로 '동무생각', '비목',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가 연주됐고, 건강 세미나와 색소폰 연주, 재독한인간호협회 회원의 '서울의 찬가'와 '나의 고향'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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