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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 나균안, 관리 차원서 시즌 아웃…내년 준비한다

송고시간2021-09-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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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은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우완투수 나균안(23)이 남은 시즌 더는 등판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서튼 감독은 "구속 하락은 피곤하다는 증거일 수 있다"며 "나균안은 올 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올 시즌 투수로서 잠재력과 한계를 동시에 보인 나균안은 내년 시즌 더 힘 있는 투구를 펼치기 위해 일찍 쉼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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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나균안은 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래리 서튼 감독은 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앞서 우완투수 나균안(23)이 남은 시즌 더는 등판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나균안은 지난 26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 구원 등판해 ⅔이닝 동안 안타 4개를 얻어맞고 4실점한 뒤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서튼 감독은 "나균안이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며 "지난 4주간 기록을 보면 모든 구종에서 구속이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나균안은 올해 1·2군 도합 76⅓이닝을 던졌다.

지난해 65⅔이닝보다 많기는 하지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이 정도의 이닝은 일반적인 투수에게 큰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지난해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새 포지션에 여전히 적응하는 단계인 나균안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서튼 감독은 "구속 하락은 피곤하다는 증거일 수 있다"며 "나균안은 올 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기로 방향을 잡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퓨처스(2군)리그 15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한 나균안은 올해 5월 마침내 1군 콜업을 받았다.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6⅔이닝 무실점 투구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기도 했다.

올 시즌 투수로서 잠재력과 한계를 동시에 보인 나균안은 내년 시즌 더 힘 있는 투구를 펼치기 위해 일찍 쉼표를 찍는다.

나균안의 올 시즌 1군 성적은 23경기에서 1승 2패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6.41이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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