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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7월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3종 검토

송고시간2021-09-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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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내년 7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5억5천만원을 들여 정기권 도입에 따른 시스템과 편의점 포스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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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하고 버스 이용하는 시민
마스크 착용하고 버스 이용하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내년 7월 시내버스 정기권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발행이 검토되는 정기권은 1일권(5천원), 2일권(9천원), 30일권(5만원)이다.

시는 청소년용의 경우 이보다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정기권 사용 기간 내에서 버스 이용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 5억5천만원을 들여 정기권 도입에 따른 시스템과 편의점 포스 단말기를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1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시내 6개 시내버스 회사의 운송 수입금을 관리하면서 운행 실적에 표준 운송원가를 적용해 수입금을 배분하고 부족분은 시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대신 노선 조정권 및 회계감사권은 등은 시가 갖는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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