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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2천289명, 월요일 최다…전국 확산세 내일 더 늘어날듯(종합)

송고시간2021-09-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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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1주일 만에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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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2천270명-해외 19명…누적 30만5천842명, 사망자 8명↑ 총 2천464명

서울 842명-경기 721명-대구 126명-인천 123명-경북 75명-경남 67명 등

연일 '요일 최다' 기록속 84일째 네자릿수…어제 의심환자 5만9천638건 검사

늘어난 코로나19 검사, 혼잡한 임시 선별진료소
늘어난 코로나19 검사, 혼잡한 임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2천3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89명 늘어 누적 30만5천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천383명)보다 94명 줄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월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화요일)로는 1주일 만에 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인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 발표일 21일 0시 기준)의 1천729명보다 560명이나 많다.

지난주 3천명대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줄어든 것이지만,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여서 증가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연일 '요일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데다 최근의 주간 환자 발생 패턴상 수요일을 기점으로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의 여파가 점차 나타나는 데다 다음 달 개천절·한글날 사흘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전국적 대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 코로나19 검사
시장에서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지난 27일 서울 중구 중부-신중부시장 내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상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hihong@yna.co.kr

◇ 지역발생 2천270명 중 수도권 1천678명 73.9%, 비수도권 592명 26.1%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석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확산세를 더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84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720명→1천715명→2천431명→3천271명→2천770명→2천383명→2천2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2천명 이상, 많게는 3천명대까지 나왔다.

1주간 하루 평균 2천368명꼴로 나온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평균 2천345명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270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78명(73.9%)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천673명)에 이어 이틀 연속 1천600명대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126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 총 582명(26.1%)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중 비수도권 비중은 전날(29.0%) 30%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가 이날 다소 떨어졌다.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이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 위중증 환자 5명 늘어 총 324명…국내 누적 양성률 2.12%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27명)보다 8명 적다.

이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6명은 서울(5명), 경남(4명), 경기(3명), 충남·경북(각 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캄보디아 3명, 러시아 2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미얀마·아랍에미리트·몽골·오만·프랑스·헝가리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842명, 경기 721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천4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4명으로, 전날(319명)보다 5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796명 늘어 누적 27만928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85명 늘어 총 3만2천450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환자 등을 검사한 건수는 5만9천638건으로, 직전일 3만9천998건보다 1만9천640건 많다.

이와 별개로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검사는 총 15만664건이다.

현재까지 국내 정규 선별진료소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442만5천573건으로 이 가운데 30만5천842건은 양성, 1천298만4천337건은 음성 판정이 각각 나왔고 나머지 113만5천39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양성률은 2.12%(1천442만5천573명 중 30만5천842명)다.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그래픽]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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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fkTiM9__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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