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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시 하루 50명대 확진…외국인근로자 등 소규모 감염↑(종합)

송고시간2021-09-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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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족·지인 간 감염 등으로 5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추석 이후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1명, 28일 오전 50명 등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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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증가 (PG)
코로나 신규확진 증가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가족·지인 간 감염 등으로 5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추석 이후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고 있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1명, 28일 오전 50명 등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누적 확진자는 1만2천666명으로 늘었다.

주말 이후 코로나 진단검사자 수(1만9천901명)가 증가하면서 하루 확진자 수도 사흘 만에 5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중 37.2%가량인 19명은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사례였고, 25명은 가족(11명), 지인(7명), 동료(7명) 등 접촉 감염이었다.

나머지 7명은 학원(3명), 체육시설(2명), 음식점(1명), 주점(1명)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한 사업장 관련 격리 중이던 종사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 누계는 11명이 됐다.

부산 체류 외국인 4만6천894명 중 1차 접종자는 2만8천766명, 2차 접종자는 8천511명이다.

3천302명이 백신 접종 예약자로 외국인 예상 접종률은 68.4%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불안한 신분 상황에 접종을 꺼리거나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백신 접종 방법을 몰라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부산시는 파악했다.

시는 최근 부산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하루 10∼20명 정도로 발생하고 사업장 등에서 소규모 감염이 진행 중이라며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503명, 그 중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최근 감소세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2만4천67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4.9%였다.

2차 접종자는 4만6천445명으로 크게 늘어 접종률이 전날보다 1.4% 높아진 48.2%가 됐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내달 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종료되지만, 확산세가 심한 수도권 상황과 풍선효과 방지 등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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