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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39명 코로나19 확진…1명 사망 후 양성 판정

송고시간2021-09-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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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인천시는 23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9명을 포함해 모두 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사망한 한 환자가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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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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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인천시는 23일 0시부터 24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9명을 포함해 모두 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사망한 한 환자가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5명이다.

지난 18일부터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한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57명으로 늘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옹진군 자월도·승봉도·대이작도·소이작도를 오가는 이 여객선과 관련한 확진자 가운데 섬 주민은 38명이며 나머지 19명은 다른 지역 거주자다.

여객선 집단감염과 연관성은 없지만, 서해 최북단인 옹진군 백령도에서도 최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 '남동구 버스 차고지', '서구 건설 현장'과 관련해서도 감염자가 1명씩 늘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9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9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0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미추홀구·부평구 각 31명, 서구 26명, 계양구·연수구 각 15명, 남동구 12명, 옹진군 5명, 중구 4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46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408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09만1천92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4천858명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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