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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제협력기구, 성평등 사업 지원용 엔화 채권 첫 발행

송고시간2021-09-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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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첫 '젠더 본드'(성 채권)를 발행한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JICA는 성평등과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 관련 사업으로 조달 자금의 용도를 한정하는 엔화 표시 채권을 오는 27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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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펼치는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 첫 '젠더 본드'(성 채권)를 발행한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JICA는 성평등과 여성의 사회활동 지원 관련 사업으로 조달 자금의 용도를 한정하는 엔화 표시 채권을 오는 27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 채권은 상환 기간이 10년과 20년짜리 두 종류이고, 발행액은 각 100억엔(약 1천억원) 규모다.

수요 조사에서 10년 만기는 890억엔, 20년 만기는 300억엔 규모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젠더 본드로 조달하는 자금은 개발도상국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만 쓰인다.

JICA는 인도 지하철의 여성 전용 차량 도입을 지원하고 개도국 여성의 사회 진출과 교육 기회를 늘리는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JICA는 지금까지 아프리카개발회의(TICAD)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채 등 조달자금 용도를 특정하는 다양한 '소셜본드'(사회공헌채권)를 발행해 왔다.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웹사이트. [해당 페이지 갈무리]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웹사이트. [해당 페이지 갈무리]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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