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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데뷔골'에도 이강인 "매우 아픈 패배…골보다 승리"

송고시간2021-09-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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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이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을 터트렸으나 웃지 못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마요르카가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문도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경기 후 무비스타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매우 아픈 패배였다"고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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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풀타임 활약했지만 마요르카는 레알 마드리드에 1-6 대패

레알 마드리드전서 마요르카 데뷔골 넣은 이강인
레알 마드리드전서 마요르카 데뷔골 넣은 이강인

(마드리드 AFP=연합뉴스)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대 마요르카의 경기에서 마요르카의 이강인(가운데·20)이 마드리드의 호드리구와 볼을 다투고 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팀이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했다. 마요르카는 1-6으로 대패했다. knhkn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강인(20)이 강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마요르카 입단 후 첫 골을 터트렸으나 웃지 못했다.

이강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마요르카가 0-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말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입단한 이강인의 이적 후 첫 골이었다.

앞서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교체로 투입됐던 이강인은 이적 후 처음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고 골까지 넣으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해트트릭(3골)을 허용하고 카림 벤제마에게도 2골을 내주고는 결국 1-6으로 대패했다.

대패로 마요르카의 유일한 득점자였던 이강인도 웃을 수 없었다.

문도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이강인은 경기 후 무비스타플러스와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매우 아픈 패배였다"고 곱씹었다.

이강인은 이어 "우리는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면서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을 따기 위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시즌 2승 2무 2패가 돼 20개 팀 중 10위에 자리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다시 선두로 나섰다.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는 어려운 상대다.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작은 실수도 하지 않도록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득점보다는 승리로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이강인은 "더 중요한 것은 골보다 승리"라고 강조하고는 "승점 3을 얻지 못했다는 게 슬프다. 다음 경기에서는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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