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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추석 연휴에 163명 확진…가족·지인 감염 절반

송고시간2021-09-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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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도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5일간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

가족 감염이 42명, 지인 감염이 3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명절 연휴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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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잊은 선별진료소
추석 잊은 선별진료소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추석 명절 연휴 이틀째인 9월 19일 광주 광산구 선별진료소 의료진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2021.9.19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추석 명절에도 광주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5일간 확진자는 총 163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첫날인 18일 22명,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이날 오후 2시 기준 26명이었다.

5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이 중 명절 연휴 타시도 방문·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는 22명이었다.

가족 감염이 42명, 지인 감염이 36명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해 명절 연휴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57명은 최근 의무 검사로 확진자가 쏟아지는 외국인 감염자들이다.

광산구 외국인 밀집 지역과 고용사업장에 대한 진단 검사로 현재까지 2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28명에 달한다.

전날 가족 간 감염으로 북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각 1명, 2명의 재학생이 확진돼 학생, 교직원 등 386명이 검사를 받고 일부는 자가 격리됐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기 확진자 관련 8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2명, 유증상 검사자 8명 등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고 2주간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모임 시 허용 인원을 지키고 고향을 방문했으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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