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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문준용 혈세지원' 논평 철회…"불필요한 오해 안돼"

송고시간2021-09-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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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 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7천만원 지원금을 받은 데 대한 비판 논평을 22일 하루만에 거둬들였다.

캠프 측은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김인규 캠프 부대변인의 21일 논평은 캠프의 공식 입장과 이견이 있어 철회했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비록 대통령 아들의 지원금 수령에 관한 비판적 여론이 있더라도, 해당 논평으로 문화 예술인 지원과 관련한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가 심화해선 안 된다는 캠프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미 삭제된 논평을 인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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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 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7천만원 지원금을 받은 데 대한 비판 논평을 22일 하루만에 거둬들였다.

캠프 측은 이날 기자단 공지에서 "김인규 캠프 부대변인의 21일 논평은 캠프의 공식 입장과 이견이 있어 철회했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비록 대통령 아들의 지원금 수령에 관한 비판적 여론이 있더라도, 해당 논평으로 문화 예술인 지원과 관련한 불필요한 갈등과 오해가 심화해선 안 된다는 캠프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미 삭제된 논평을 인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세계적 예술인이 맞는다면 도대체 왜 국민의 혈세로만 지원을 받는가"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에 준용 씨는 SNS에서 "정치인들이 가짜뉴스를 조장한다"며 "박수근미술관이 작품을 사도록 양구군청이 비용을 대는 것 등을 뭉뚱그려 '지원'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자신의 작품을 공공기관인 미술관이 공공 예산을 통해 구매한 것일 뿐 무상으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작품 설명하는 문준용 작가
작품 설명하는 문준용 작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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