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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중 부동산 개발사 헝다 위기 주목하며 일제히 하락

송고시간2021-09-2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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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9% 하락한 6,908.4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74% 내린 6,455.81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위기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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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 그룹이 시공하다 공사가 중단된 건설 현장
헝다 그룹이 시공하다 공사가 중단된 건설 현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9% 하락한 6,908.4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74% 내린 6,455.8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2.31% 내린 15,132.06으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11% 하락한 4,043.63으로 장을 끝냈다.

시장은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인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위기에 주목했다.

헝다 그룹은 총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 1조9천500억 위안(약 350조원)에 달하는 데다 중국 당국이 금융 리스크 축소와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한 각종 조치를 내놓으면서 경영난이 가중된 상태다.

여기에 이번 주 채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 하지만, 불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 당국은 이미 주요 채권자들에게 채무 상환을 기대하지 말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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