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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타우손, 오스타펜코 꺾고 룩셈부르크오픈 테니스 우승

송고시간2021-09-2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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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계에 '2002년생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2002년생 신예 클라라 타우손(70위·덴마크)은 20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30위·라트비아)를 2-1(6-3 4-6 6-4)로 물리쳤다.

1주일 전인 13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메이저 대회 US오픈 결승에서 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28위·캐나다)의 '2002년생 결승 맞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또 한 명의 2002년생 타우손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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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타우손
우승컵을 들어 보이는 타우손

[WTA 투어 소셜 미디어 동영상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테니스계에 '2002년생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2002년생 신예 클라라 타우손(70위·덴마크)은 20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총상금 18만9천708 유로)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30위·라트비아)를 2-1(6-3 4-6 6-4)로 물리쳤다.

올해 3월 리옹 오픈에서 우승한 타우손은 개인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8월에는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시리즈 시카고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했다.

1주일 전인 13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메이저 대회 US오픈 결승에서 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28위·캐나다)의 '2002년생 결승 맞대결'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또 한 명의 2002년생 타우손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 단식 우승 상금은 2만3천548 유로(약 3천200만원)다.

이날 타우손이 물리친 오스타펜코는 2017년 프랑스오픈을 제패하고, 2018년 윔블던 4강에 오른 선수다.

키 182㎝인 타우손은 올해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를 8월 시카고 여자오픈 125K 시리즈 결승에서 만나 2-1(6-1 2-6 6-4)로 꺾고 우승했다.

올해 US오픈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라두카누의 최근 패배가 바로 이 대회 결승에서 타우손에게 진 것이다.

US오픈 준우승자 페르난데스가 2002년 9월에 태어났고, 라두카누가 11월, 타우손은 12월생이다.

이번 우승으로 타우손은 세계 랭킹 52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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