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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183명 신규 확진…'역대 최다' 감염

송고시간2021-09-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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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일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18일 0시부터 19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8명을 포함해 모두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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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누계 53명·연수구 중학교 43명으로 늘어

임시 선별검사소
임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에서 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일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18일 0시부터 19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8명을 포함해 모두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그동안 인천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날은 이달 14일로 164명이었다.

최근 인천 지역 의료기관과 학교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면서 확진자 수도 늘고 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다.

남동구에 있는 또 다른 의료기관에서도 감염자가 1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3명이 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연수구 중학교', '중구 차고지'와 관련해서도 확진자의 접촉자가 1명씩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43명과 15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8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11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40명, 남동구 34명, 부평구 27명, 미추홀구 26명, 연수구 24명, 계양구 16명, 중구 8명, 옹진군 7명, 동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가운데 31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552개 중 427개가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05만1천25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4천234명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밀폐된 장소는 가급적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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