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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어요"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송고시간2021-09-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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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에서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을 잇는 KTX 노선을 구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 동의를 받아 정부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8일 올라온 이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5시 20만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원을 올린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경남지역 노동·시민단체는 "거주지역에 따른 차별, KTX와 SRT 열차 운임 차이를 없애기 위해 고속철도 통합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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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통합 촉구 청원
고속철도 통합 촉구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수서에서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을 잇는 KTX 노선을 구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 동의를 받아 정부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8일 올라온 이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5시 20만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원을 올린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경남지역 노동·시민단체는 "거주지역에 따른 차별, KTX와 SRT 열차 운임 차이를 없애기 위해 고속철도 통합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그 이유로 "SRT 고속열차는 경부선과 호남선만을 운행하기 때문에 전라선과 경전선, 동해선 지역 국민들은 고속철도를 타고 수서에 가려면 반드시 환승해야 한다"며 "더욱이 SRT는 KTX보다 운임이 10% 싸게 책정됐기 때문에 KTX 이용객은 같은 고속도로를 타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싼 운임을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고속철도를 통합하면 요금 인하와 좌석 증가, 다 목적지 복합열차 운행 가능, 환승 없이 수서 직통 KTX 이용 가능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서 담당 비서관이나 부처 정·차관 등을 통해 공식 답변한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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