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역·원당역에 무인 스마트도서관 추가 운영
송고시간2021-09-18 08:01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하철 3호선 마두역과 원당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6년 화정역을 시작으로 대화역, 주엽역, 삼송역, 지축역, 마두역, 원당역, 일산역, 그리고 고양시청 등 9곳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자동화 도서관시스템이다.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로 구성된 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고양시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스마트 도서관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높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18 08: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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