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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코로나19…올해 갈 수 있는 경남 대표 가을축제는

송고시간2021-09-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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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남의 대표 가을축제들을 올해는 직접 찾아가서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속 흔치 않은 대규모 축제 소식에 벌써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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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경남고성공룡엑스포·마산국화축제…진주남강유등축제는 겨울로 연기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취소 대신 11월에 온라인 행사 진행키로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경남 고성=연합뉴스) 지난 6일 경남고성공룡엑스포 주 행사장인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에 공룡 모형이 설치돼 있다. 2021.9.6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로 불리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남의 대표 가을축제들을 올해는 직접 찾아가서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을 주제로 11월 7일까지 38일간 공룡세계를 선보인다.

코로나19 속 흔치 않은 대규모 축제 소식에 벌써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20억8천만원 상당의 예매 입장권이 팔려나갔다.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을축제인 '마산국화축제'도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축소 개최된 지난해에는 예약한 인원에만 차량에 타고 축제장을 둘러보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관람만 허용돼 많은 시민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차 타고 국화 감상하는 시민들
차 타고 국화 감상하는 시민들

(창원=연합뉴스) 2020년 10월 3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인공섬에서 개막한 '마산국화전시회'에서 시민들이 승용차를 타고 관람하고 있다. 2020.10.30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는 도보 관람과 드라이브 스루 관람을 병행하는 방안을 창원시는 검토하고 있다.

다만,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 이달 말까지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고 관람 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도보 관람을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10월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올해는 한 철을 넘겨 겨울에 열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백신 접종 상황 등을 고려해 시기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10월 중 개최 예정이던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먹고 마시는 맥주축제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남해군은 올해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상에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축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사천시는 해마다 개최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된 와룡문화제를 올해 10월 고려현종대왕축제로 명칭을 바꿔 진행하려고 했지만 결국 취소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 자료사진
진주남강유등축제 자료사진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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