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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 500만명에 다시 기회…18일부터 예약, 내달 1일 접종 시작

송고시간2021-09-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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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접종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10월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18세 이상 미접종자 약 500만명 내외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각 대상군별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되 대상군에 포함되고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마지막 순위로 조정한다고 밝혔으나 다음 달부터 앞당겨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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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 화이자·모더나 접종…"접종률 최대한 높여 국민 보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접종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10월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18세 이상 미접종자 약 500만명 내외를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각 대상군별 접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되 대상군에 포함되고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마지막 순위로 조정한다고 밝혔으나 다음 달부터 앞당겨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확산하면서 코로나19 방어막을 더 튼튼히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추진단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해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더욱더 높임으로써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지금까지 연령군 혹은 우선접종 대상군에 포함되고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은 전국 각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이뤄지며,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시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을 두 차례 맞게 된다.

대상자별로 맞게 될 백신의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예약은 이달 18일 오후 8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에서 할 수 있다. 고령층이나 외국인 등은 보호자가 대리 예약할 수도 있다.

추진단은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했거나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해 예약에 꼭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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