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미국 입국할 때 코로나백신 접종증명·경로추적 의무화 추진"

송고시간2021-09-16 11:28

beta

미국이 외국인 입국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과 접촉 추적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입국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본인은 물론 주변인과 접촉해 코로나19가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며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국내선 항공 탑승시 백신 접종 의무화 여부 논란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이 외국인 입국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과 접촉 추적을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A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 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
LA 공항에 착륙하는 항공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제프리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입국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본인은 물론 주변인과 접촉해 코로나19가 전염될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며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이언츠 조정관은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새로운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까지는 현재 여행 관련 규제를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도입하는 규제는 CDC가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은 현재 외국인이 중국·인도·영국(유럽 대부분 국가)·브라질 등을 입국 14일 전 방문했을 경우 입국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와 별개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국내선 탑승객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항공사와 여행 업계에서는 영국을 비롯한 입국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또 항공사들은 국내선에서 백신 접종 증명을 의무화할 경우 장시간 대기 사태가 벌어져 수용하기 어렵다며 반대하고 있다.

기차와 버스, 승용차는 제한을 두지 않고 항공기에만 규제를 가하는 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게 관련 업계의 주장이다.

aayys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