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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OLED로'…삼성디스플레이, 90Hz 고주사율 OLED 공개

송고시간2021-09-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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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화질의 선명성을 높인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사율 90Hz의 노트북용 OLED 패널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구동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화면의 '이미지 끌림(Blur Length)'을 평가한 결과, 90Hz OLED가 120Hz 액정표시장치(LCD) 패널보다 화질이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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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화질의 선명성을 높인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사율 90Hz의 노트북용 OLED 패널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화면 크기는 14형으로 에이수스(ASUS)가 최근 출시한 '젠북(Zenbook)'과 '비보북 프로(Vivobook Pro)' 시리즈에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14형 90Hz OLED가 탑재된 에이수스(ASUS)의 신제품 노트북 '젠북(Zenbook)' 이미지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디스플레이의 14형 90Hz OLED가 탑재된 에이수스(ASUS)의 신제품 노트북 '젠북(Zenbook)' 이미지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면 주사율은 1초간 화면이 몇 번 바뀌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90Hz일 경우 90개의 정지 화면이 1초 동안 빠르게 바뀌어 움직임이나 속도를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해준다.

대체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발열과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지고 고사양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OLED는 LCD보다 화면의 응답속도가 훨씬 빨라 LCD보다 낮은 주사율로 자연스러운 화질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영상을 구동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화면의 '이미지 끌림(Blur Length)'을 평가한 결과, 90Hz OLED가 120Hz 액정표시장치(LCD) 패널보다 화질이 우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4형 90Hz OLED 외에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 16형 4K OLED도 생산을 시작해 에이수스 '젠북'과 '비보북 프로' 시리즈에 탑재될 예정이다.

첸이장(陳奕彰) 에이수스 마케팅센터장은 "재택근무나 원격 수업이 새로운 일상이 되면서 노트북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OLED는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동영상 스트리밍, 게이밍 등 노트북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에이수스를 비롯해 레노버(Lenovo), 델(Dell), HP, 삼성전자[005930] 등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OLED 노트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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