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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제주 제2공항 반대…친환경 가치 실현"

송고시간2021-09-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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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제주 제2공항 건립을 막아 제주도민의 삶의 터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정의당 제주도당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제주를 지켜내기 위해 산림자원을 보존하며 필요한 인프라를 개발할 때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앞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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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기자회견…4·3 추가 진상조사 필요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는 14일 "제주 제2공항 건립을 막아 제주도민의 삶의 터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하는 이정미 후보
기자회견 하는 이정미 후보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전 제주시 일도2동 정의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9.14 bjc@yna.co.kr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정의당 제주도당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7월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최종 반려하면서 사업에 제동을 걸었지만, 국토교통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제2공항 사업비를 편성하면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정부 부처인 국토부가 앞장서서 토건 자본과 개발지상주의자들의 헛된 꿈을 부풀리고 있다"며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제2공항 건설 추진은 탄소중립 국가로 가는 방향에 역행하고, 제주 생태환경과 제주도민의 삶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제주를 지켜내기 위해 산림자원을 보존하며 필요한 인프라를 개발할 때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앞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4·3에 대한 추가 진상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제주 4·3특별법이 공포된 지 21년 만에 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추가 진상조사단 구성 등을 통해 그날의 진상을 밝혀 온전한 사과와 위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4·3평화공원 참배하는 이정미 후보
4·3평화공원 참배하는 이정미 후보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이정미 정의당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2021.9.14 bjc@yna.co.kr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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