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전 점검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10곳 적발
송고시간2021-09-14 08:12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총 135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2곳), 시설기준 위반(1곳), 조리장 위생 상태 불량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등이다.
시는 적발된 업체에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전, 튀김 등 조리식품과 떡, 한과, 수산물 등 추석 다소비 식품 8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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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14 08: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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