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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3개월만에 검거(종합)

송고시간2021-09-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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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 약 3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20대 남성 이모씨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

출소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이 씨는 가석방 약 2달 만인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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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주 (PG)
전자발찌 끊고 도주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김주환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도주 약 3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서 20대 남성 이모씨를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했다.

경찰은 이 씨의 과거 동선을 토대로 잠복하다 붙잡았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씨는 사기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만기출소를 약 6개월 앞둔 지난 4월 가석방됐다.

출소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은 이 씨는 가석방 약 2달 만인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쳤다.

경찰로부터 이씨의 신병을 인계받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도주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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