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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줄인 박인비 "언더파 점수로 우승 희망 남겼다"

송고시간2021-09-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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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코스에서 이긴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인비는 1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천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오후 5시 50분 현재 공동 17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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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하는 박인비
티샷하는 박인비

(서울=연합뉴스) 1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이천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3번 홀에서 박인비가 티샷하고 있다. 2021.9.10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인비(3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고 "코스에서 이긴 느낌"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인비는 10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천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오후 5시 50분 현재 공동 17위에 올라 있다. 선두와는 7타 차이다.

박인비는 "어제는 코스에 패한 것 같아서 찝찝했는데 오늘은 이긴 것 같아서 편하다"며 "퍼트가 아쉬웠지만 샷은 만족할 만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 3오버파를 친 박인비는 전날 인터뷰에서 "어려운 코스인데 남은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쳐서 코스를 정복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인 바 있다.

박인비는 "페어웨이나 그린을 잘 지켰고, 찬스도 많았는데 '스리 퍼트'가 나오는 등 안 해도 될 실수가 나왔다"며 "그런 부분을 잘 보완해서 주말에는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날 12번 홀(파4)에서 퍼트를 세 번 하며 2타를 잃었다.

박인비는 "이 코스가 잘 가다가도 한 번씩 위기가 오고 그 위기에 발목을 잡힌다"며 "그래서 늘 어렵다고 느끼는데 오늘처럼 언더파를 치면 이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우승했지만 이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이 없는 박인비는 "시즌 초반 흐름이 좋았지만 중반 이후 아쉬웠다"며 "퍼트와 집중력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최근 그린 플레이가 아쉽고, 후반기 들어 예리한 집중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어서 끌어올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8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 이후 3년 4개월 만에 KLPGA 투어 2승째를 노리는 박인비는 "블랙스톤 코스는 누구나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도 노려볼 위치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오늘 오버파였다면 쉽지 않았겠지만 언더파로 희망을 좀 남겼다"고 3라운드 이후를 예상했다.

그는 "오늘 같은 샷 감각에 퍼트만 잘 되면 5, 6언더파도 가능하다"며 "내일은 코스와 대결에서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라 KO승을 거두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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