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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2년간 흉물 방치 영랑호 별장형 콘도 철거해야"

송고시간2021-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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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의회 강정호 의원이 2019년 고성산불로 소실된 영랑호리조트 별장형 콘도미니엄의 조속한 철거를 주문하고 나섰다.

강정호 시의원은 12일 자료를 내고 "산불 소실 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별장형 콘도미니엄 27채를 철거하지 않는 데 대한 시민들의 항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시와 리조트 측에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피해 건축물과 수목이 영랑호리조트와 리조트 회원들의 재산이라 하더라도 속초시민들의 안식처인 영랑호 일대에 대한 경관 훼손의 지적이 있는 만큼 조속한 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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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속초시의원, 영랑호리조트와 속초시에 27채 철거 주문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시의회 강정호 의원이 2019년 고성산불로 소실된 영랑호리조트 별장형 콘도미니엄의 조속한 철거를 주문했다.

산불에 소실된 영랑호리조트 별장형 콘도
산불에 소실된 영랑호리조트 별장형 콘도

[강정호 속초시의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 의원은 12일 자료를 내고 "산불 소실 후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별장형 콘도미니엄 27채를 철거하지 않는 데 대한 시민들의 항의가 많이 들어온다"며 시와 리조트 측에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산불에 소실된 건물들은 한국전력공사와 진행 중인 소송에 따른 증거보전 결정으로 법원의 감정이 끝나야 철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리조트 소유 10채를 제외한 회원들의 철거 동의가 필요한 나머지 17채의 경우 철거 동의는 5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이들 17채에 대한 회원들의 철거 동의를 받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리조트 측에 요구했다.

아울러 "리조트 소유인 10채도 감정이 끝나면 즉시 철거해달라"고 덧붙였다.

속초시에 대해서도 "영랑호리조트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한 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피해 건축물과 수목이 영랑호리조트와 리조트 회원들의 재산이라 하더라도 속초시민들의 안식처인 영랑호 일대에 대한 경관 훼손 지적이 있는 만큼 조속한 철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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