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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암뜰 AI시티 출자 동의안 의회 통과…내년 하반기 착공

송고시간2021-09-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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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의회는 10일 열린 임시회에서 오산시가 제출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출자 및 주주협약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오산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SPC 설립에 대한 출자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는 지난 2일 조례 특별위원회를 통해 찬성 4대 반대 3으로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주관사들은 다음 달 중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SPC 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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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사 동쪽 60만㎡에 주거·지식산업시설 등 조성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는 10일 열린 임시회에서 오산시가 제출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출자 및 주주협약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운암뜰 AI도시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운암뜰 AI도시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운암뜰 AI시티는 오산시 오산동 166번지 일원 60만여㎡ 부지에 7천억원을 들여 AI 관련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 시설, 복합 상업시설, 주거시설(5천100세대) 등을 조성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이다.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에는 오산시와 평택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 등이 공공부문으로(50.1%), 대표사인 현대엔지니어링(건설)과 에코앤스마트(시행), 한국투자증권 등이 민간 부분으로(49.9%) 참여한다.

오산시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SPC 설립에 대한 출자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의회는 지난 2일 조례 특별위원회를 통해 찬성 4대 반대 3으로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이날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주관사들은 다음 달 중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SPC 설립 등기를 완료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토지 보상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운암뜰 AI시티는 주거뿐만아니라 첨단 산업 시설을 융복합한 자족 가능 도시개발 프로젝트"라며 "공공부문이 절반 이상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토지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업 시행 과정에서 공공 기여 부문을 확대하는 등 오산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개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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