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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7개월만에 통화…"경쟁이 분쟁되지 않게 책임감"

송고시간2021-09-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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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중갈등 현안을 논의했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직접 대화를 한 것은 올해 2월 첫 전화통화 이후 7개월 만이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경쟁이 분쟁으로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두 국가의 책임감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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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갈등 현안 논의…미 이해관계 따라 의제 양분

백악관 "공개적, 솔직한 관여하기로 두 정상 합의"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통화 (PG)[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통화 (PG)[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중갈등 현안을 논의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대화에서 "미국의 이익이 집중되는 분야와 미국의 이익, 가치, 시각이 분산되는 분야를 두고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직접 대화를 한 것은 올해 2월 첫 전화통화 이후 7개월 만이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두 가지 의제 집합에 대해 모두 공개적이고 솔직하게 관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이번 논의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을 책임감 있게 관리하기 위해 미국이 계속 기울이고 있는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 관심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경쟁이 분쟁으로 방향이 바뀌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한 두 국가의 책임감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jang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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