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1주간 학생 일평균 확진자 177명…전국 학교 97% 등교수업

송고시간2021-09-09 10:00

bet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0명을 넘으면서 올해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1주간 학생 일평균 확진자는 177.4명으로 집계돼 기존 올해 최다 기록인 162.4명을 넘어섰다.

지난 6일부터 등교 기준 완화로 대면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전국 학교 97%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교직원과 고3, 대입 수험생 백신 접종 11일 완료 예정

2학기 전국 1천155개교 과밀학급 해소…한시적 기간제 교원 배치

2학기 학교방역 현장 찾은 정종철 차관
2학기 학교방역 현장 찾은 정종철 차관

(서울=연합뉴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2학기 학교 방역 상황 점검차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대전용산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9.6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도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주간 학생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0명을 넘었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1주간 학생 일평균 확진자는 177.4명으로 집계돼 올해 최다 기록인 179.4명(8월 12∼18일)에 근접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일평균 10.1명 발생했다.

지난 6일부터 등교 기준 완화로 대면 수업이 확대된 가운데 전국 학교 97%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다.

전날 10시 기준으로 전국 2만446개교 중 96.9%인 1만9천808개교가 등교 수업, 0.8%인 165개교가 전면 원격 수업을 했다.

7일 기준으로 전국 학교의 등교율은 평균 80.1%였다.

이는 지난해 평균 50% 내외, 올해 1학기 73.1%보다 늘어난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시도별로 보면 수도권은 68.2%, 비수도권은 91.5%의 등교율을 보였다.

수도권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인 제주(71.2%)와 최근 3단계로 하향 조정된 부산(80.8%)의 등교율은 다른 지역보다 낮았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 92%, 고등학교 81.4%, 초등학교 78.3%, 중학교 77.2%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졌다.

등교하는 중학생들
등교하는 중학생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수업이 확대된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화홍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2021.6.14 xanadu@yna.co.kr

교직원과 고3, 대입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11일 완료된다.

초·중등 교직원과 보육 종사자는 83.9%, 고3과 고교직원과 대입 수험생은 88.8%, 특수교육·보건교사는 96.5%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시대 대면 수업 확대와 방역을 위해 우선 과제로 떠오른 과밀학급(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해소 정책을 2학기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학기 과밀학급 해소 우선 추진 대상학교로 선정된 1천155개교 중 140개교(12.1%)가 2학기 시작 전에 추가 학급 확보를 끝마쳤다.

나머지 우선 추진 대상학교도 시도교육청별 추가경정예산과 본예산 편성을 통해 지속해서 학급 증설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공동추진단을 운영하고 학교 신·증축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함께 내년도 교육 회복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시적으로 기간제 교원의 정원외 임용 수요를 파악해 채용·배치할 방침이다.

sungjinpark@yna.co.kr

dyle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