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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구 접전' 전준우 결승타…롯데, 삼성과 2연전 싹쓸이

송고시간2021-09-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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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가 11구 접전 끝에 결승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롯데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5-4로 눌렀다.

8위 롯데는 3위 삼성과의 2연전을 싹쓸이하고 가을잔치 행 희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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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준우
롯데 전준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가 11구 접전 끝에 결승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팀을 2연승으로 이끌었다.

롯데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5-4로 눌렀다.

8위 롯데는 3위 삼성과의 2연전을 싹쓸이하고 가을잔치 행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이 자랑하는 철벽 '원투펀치'를 상대로 거둔 2연승이라 더욱 짜릿했다.

경기 중반까지는 삼성 선발 원태인의 투구가 빛났다.

원태인은 5회초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이어갔으나 팀이 2-0으로 앞선 6회초 갑자기 흔들렸다.

무사 1루에서 딕슨 마차도를 투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2루 송구가 부정확해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병살타로 연결하지 못했다.

김재유의 기습번트 때는 1루 송구가 빗나갔다.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원태인은 손아섭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1-2 추격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 2루에서 이대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아 스코어는 2-3으로 역전됐다.

삼성은 6회말 오재일, 이학주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롯데의 뒷심이 매서웠다.

롯데는 7회초 안중열이 삼성 우규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8회초에는 선두타자 손아섭의 좌월 2루타와 이대호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전준우는 삼성 구원 이승현과 11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이어갔다.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전준우는 주먹을 꽉 쥐며 포효했다.

롯데는 8회말 최준용, 9회말에는 김원중이 등판해 1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삼성은 9회말 2사에서 김상수가 우중간 2루타를 쳐내 마지막 불씨를 살렸으나 박해민의 볼넷 뒤 호세 피렐라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땅을 쳤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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