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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상임위 개최…'美, 대북 적대의사 없다' 재강조

송고시간2021-09-08 18:43

시민사회 채택 통일국민협약안에 "정파 초월한 대북정책 대표협약"

청와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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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청와대는 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미국이 대북 적대의사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재강조하면서 한미 공동의 대북정책 패키지를 지속해서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어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북관여 필요성 등에 대한 최근 한미·한러 간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북 대화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유관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각계각층 시민이 참여하는 초당파적 모임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에서 채택한 '통일국민협약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통일국민협약안은 시민사회가 정파를 초월해 채택한 통일·대북 정책 분야의 대표적인 사회적 협약"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협약에 남북 간 대립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 바람직한 한반도의 미래상 등을 담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최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이집트 및 오만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해당국들과 해적 퇴치와 국제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해외 위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조치를 계속 취하기로 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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