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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문화재 전문 박람회 내일 개막…74개 기관 참여

송고시간2021-09-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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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내에서 유일한 문화재 전문 박람회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74개 기관이 280개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해 문화재 관련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문화재 상품 판로를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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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11일까지 '국제문화재산업전' 열려…최신기술 한자리에

지난해 열린 국제문화재산업전
지난해 열린 국제문화재산업전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국내에서 유일한 문화재 전문 박람회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74개 기관이 280개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해 문화재 관련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문화재 상품 판로를 개척한다.

전시 분야는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으로 나뉜다.

또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 새싹기업을 홍보하는 '스타트업 IR 피칭대회' 등 문화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재료와 기법으로 만든 천연 향료, 나전칠기 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재 활용 상품도 판매한다.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논하는 자리인 '디지털 헤리티지', 한·영 문화유산 가상 융합 포럼, 문화유산 관광 포럼, 문화유산 스마트 기술 개발 포럼, 문화재 정책 워크숍 등도 열린다.

일진건축사사무소,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버넥트, 캐럿펀트 등 4개 기관은 문화재 산업 기술·진흥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표창을 받는다.

2019년 열린 국제문화재산업전
2019년 열린 국제문화재산업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반인 대상 행사로는 사진작가·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 기행, 경주 지역 학예연구사가 동행하는 월성·쪽샘 발굴 현장 답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마스크·손수건 등이 담긴 꾸러미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꾸러미를 받은 뒤 문화재 주변 청소 활동을 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사람 중 32명에게는 선물을 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전 누리집(heritage-korea.com)에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하고,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일부 행사를 중계한다.

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의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온라인 수출 상담회도 진행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문화재 행정 60주년을 기념해 종합 부스를 만들어 문화재 행정과 산업 흐름을 알릴 것"이라며 "산업전을 계기로 문화재 제품 생산, 기술 개발, 투자 확대, 창업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
국제문화재산업전 포스터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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