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나흘 연속 30명대 확진…최근 1주일간 하루 42.6명꼴
송고시간2021-09-08 10:00
동구 유치원·어린이집서 확진자 발생…원생·교사 전수검사 예정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30명대에 머물렀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낮 31명에 이어 밤사이 8명이 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 38명, 5일 30명, 6일 34명에 이어 나흘 연속 30명대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총 298명으로, 하루 42.6명꼴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하자마자 지난 1∼3일 사흘 동안 157명이 확진된 여파가 아직 남아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며칠 더 안정세를 유지하면 하루 평균 확진자도 30명대로 떨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
밤사이 대전에서는 40대 부부와 두 자녀가 확진됐는데, 자녀들이 동구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이다.
방역 당국은 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교사들을 전수 검사할 예정이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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