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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CPTPP 가입 추진에 "'하나의 중국' 원칙 따라야"

송고시간2021-09-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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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을 놓고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대만 지구'의 역내 경제협력 참여 문제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맹과의 공조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정부가 CPTPP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관측 속에 중국도 CPTPP 가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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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도 대만과 주권 의의 있는 공식적 협정 서명 안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자료사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대만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을 놓고 중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대만 지구'의 역내 경제협력 참여 문제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을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한다.

왕 대변인은 "어떤 국가도 중국 대만 지구와 주권 의의가 있는 공식적 성질의 협정에 서명하는 것에 반대한다. 이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명확하고 단호하다"고 강조했다.

CPTPP는 미국이 주도했던 기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미국이 탈퇴하자 일본·호주 등 나머지 국가들이 만든 협정으로 11개 회원국이 있다.

하지만 동맹과의 공조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정부가 CPTPP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관측 속에 중국도 CPTPP 가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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