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추석 맞아 남양시장 등 오일장 4곳 한시 개장

최해민 기자 기자 페이지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오일장 4곳을 2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직후인 지난 7월 13일부터 관내 오일장을 전면 폐쇄해왔다.

이번에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오일장은 ▲ 남양시장(11·16일) ▲ 사강시장(7·12·17일) ▲ 조암시장(9·14·19일) ▲ 발안만세시장(10·15·20일) 등이다.

시는 해당 오일장에 담당 공무원을 보내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지도 점검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9/07 11: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