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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피해 복구에 속도"

송고시간2021-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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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포항시가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포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면서 피해 주민에게 추석 전에 정부 예산을 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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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경북 포항에 쏟아진 폭우로 뒤집힌 승용차
지난달 24일 경북 포항에 쏟아진 폭우로 뒤집힌 승용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정부가 12호 태풍 '오마이스'에 따른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포항시가 복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일 포항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포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

애초 피해가 집중된 포항 죽장면만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 집계가 늘면서 포항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 피해복구에 국비가 최대 80%까지 지원돼 지자체 부담이 줄어든다.

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하면서 피해 주민에게 추석 전에 정부 예산을 받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피해 주민은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등 기존 지원 외에도 건강보험, 통신,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 감면 혜택을 받는다.

시는 5일까지 자체 집계한 복구예상액이 236억원에 이르는 만큼 복구 및 피해지원금 현실화와 농작물 등 피해가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기로 했다.

태풍·집중호우 피해를 항구적으로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방하천 개선복구에도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계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을 위해 애써준 정부 관계자와 도지사,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침수 피해 본 경운기
침수 피해 본 경운기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석계리에 침수 피해를 본 경운기가 방치돼 있다.
죽장면은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났다. 2021.9.2 sds123@yna.co.kr

부서진 주택
부서진 주택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월평리 한 주택이 파손돼 방치돼 있다.
죽장면은 지난달 24일 태풍 오마이스와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났다. 2021.9.2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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