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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광역 도로·철도망 대전중심 재편, 메가시티 구축 선도"

송고시간2021-09-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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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광역교통망이 대전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6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가 도로·철도망 계획에 대전시가 건의한 11개 사업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은 31개 사업(총연장 779㎞)에 14조9천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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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교통망 779㎞ 사업에 15조원 투입…1시간 생활권 가시화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브리핑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광역교통망이 대전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6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가 도로·철도망 계획에 대전시가 건의한 11개 사업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은 31개 사업(총연장 779㎞)에 14조9천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연간 2조1천399억원에 이르며, 1시간대 생활권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우선 광역·순환도로망 14개 사업(64.4㎞·1조8천136억원)이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나들목부터 충남 계룡시 두계3거리까지 도로 확장(590억원)과 북대전나들목∼부강역(세종) 도로 개설(3천998억원) 등 7개 사업은 현재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공사 또는 설계 중이다.

현도교∼신구교(850억원), 와동∼신탄진동(1천531억원), 대덕특구∼세종 금남면(1천766억원), 사정교∼한밭대교(1천914억원) 등 7개 사업은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됐다.

세종∼반석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는 2024년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연장된다.

4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206㎞)에는 돌발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고를 예방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이 2024년부터 구축된다.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현황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현황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지역사회가 요구한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이 최종 유보됐다. 다만 타당성, 경제성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반영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년)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2021.6.30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권 철도망 사업에는 총 3조3천796억원이 투입된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연결 사업(1조548억원)이 완료되면 청주공항까지 연결되고, 2024년 개통 목표로 실시설계중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와 호남선 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등이 완료되면 물류·산업단지 클러스터 중심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시장은 "2030년이 되면 대전이 도시간 연결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공공교통수단 분담율이 높아져 교통혼잡비용과 교통사고비용이 줄어 4인 가족 기준 매년 216만원이 절약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C-ITS까지 도입되면 교통사고율이 연간 19% 감소해 대전지역 한 해 출생아의 25%인 2천190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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