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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4+4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실현"

송고시간2021-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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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4대 메가시티와 4대 특별광역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청주에 있는 같은 당 이장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4 광역경제생활권'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4+4광역경제생활권 구축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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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외 전국에 4대 메가시티·4대 특별광역권 조성"

균형발전 공약 발표하는 이낙연
균형발전 공약 발표하는 이낙연

(청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5일 청주 소재 이장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4+4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한다는 내용의 국가 균형발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1.9.5 [이낙연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5일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4대 메가시티와 4대 특별광역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청주에 있는 같은 당 이장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4 광역경제생활권' 균형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우선 "충청,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을 4대 메가시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청 메가시티는 행정과 과학의 수도, 광주·전남 메가시티는 에너지와 문화예술의 수도,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는 해양과 물류의 수도, 대구·경북 메가시티는 신(新)제조업의 수도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어 4대 특별광역권 육성 계획도 제시했다.

경기 북부지역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기북도를 설치해 일정 기간 국가 차원에서 특별 재정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강원평화특별자치도를 설치해 평화경제 전진기지로 만들고, 전북·새만금은 그린 성장을 실현하는 탄소제로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실질적인 자치입법권 강화와 자주적 재원확충을 위한 재정 특례를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전 대표는 이 같은 '4+4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방안으로 ▲ 총리실 소속 '광역경제생활권 육성지원단' 설치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내 지원계정 신설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권한 강화 ▲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마련 ▲ 2030년까지 국세와 지방세 비율 6대 4로 개편 등도 내놨다.

그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4+4광역경제생활권 구축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기자회견 후 한국소방안전원 충북지부에서 충청지역 소방인들과 만나 민심을 청취한 뒤, 오후에는 세종·충북지역 경선 합동연설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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