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마린CC 클럽하우스 이달 말 착공…내년 5월 개장
송고시간2021-09-04 08:33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울진군이 짓고 민간이 운영하는 울진마린CC가 내년 5월께 문을 연다.
4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진마린CC 운영사로 선정된 비앤지는 클럽하우스와 골프텔 설계를 마치고 최근 건축 인허가를 신청했다.
비앤지는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말 클럽하우스와 골프텔을 완공하고 5월께 개장할 예정이다.
또 개장에 앞서 이달 말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라운딩을 시작해 골프장을 알린다.
군은 원전 지원금 655억원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를 통해 2017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18홀 규모 골프장 토목 공사를 마쳤다.
골프장을 위탁운영하는 비앤지에는 포항MBC, 보문개발 등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울진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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