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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리아에 1-0 진땀승, UAE-레바논 0-0…험난한 여정 예고

송고시간2021-09-0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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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속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만 승리로 첫발을 뗐다.

이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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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한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서 이란만 승리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이란의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시리아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이란의 알리레자 자한바흐시.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속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이란만 승리로 첫발을 뗐다.

이란은 3일 오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 홈 경기에서 시리아에 1-0으로 이겼다.

전반 내내 양 팀이 대등하게 맞섰고, 승부는 후반 11분에 가서야 갈렸다.

시리아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안 정면에 있던 메디 타레미가 잡아 다시 왼쪽으로 내주자 주장인 알리레자 자한바흐시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했다.

자한바흐시의 발을 떠난 공은 시리아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이란은 승점 3을 얻어 A조 1위로 나섰다. A조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이란뿐이다.

비록 패하긴 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80위인 시리아도 26위인 이란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선전을 펼치며 만만찮은 전력을 보여줬다. 이날 슈팅 수는 시리아가 7개, 이란이 10개였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란,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가 속해 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모두 서아시아지역 팀들이다.

UAE는 자국 두바이의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레바논과 0-0으로 비겼다. 레바논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2차전을 치른다.

전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홈 경기에서 헛심만 빼고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A조에서는 한국, 이라크, UAE, 레바논이 승점 1씩을 얻으며 카타르로 가기 위한 치열한 싸움을 예고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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