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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유통기한 지난 코로나 백신 투여…일부 접종자 몸살 호소

송고시간2021-09-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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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부산시, 북구 등에 따르면 북구 화명동 M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 중 2명은 복통, 몸살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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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한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부산시, 북구 등에 따르면 북구 모 병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해당 백신은 지난달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병원 측이 29일과 30일에 접종을 한 것이다.

문제의 백신을 맞은 인원은 8명으로, 70대 1명, 50대 2명, 30대 4명, 20대 1명이다.

이 중 2명은 복통, 몸살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측은 "보건소에서 일주일 이상 반응을 주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사실은 북구보건소 측이 백신을 접종하는 일반병원을 대상으로 백신 관련 점검을 하면서 드러났다.

구는 해당 병원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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